2005/05/27 18:15
정의평화를위한기독인연대에서 해마다 평신도 아카데미를 연다. 신문에서 기사를 볼 때마다 가야지 하면서 번번이 못 갔는데 이번엔 꼭 가게 되었다. 강의를 한다. 맡은 주제는 “자본주의와 기독교! 공존이 가능한가.”

"평신도! 금기에 도전한다!”

제4기 평신도 아카데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평신도란 누구인가요? 평범한 신자, 보통의 신자인가요? 그렇다면 특수한 신자는 누구인가요? 신자유주의 시대에 구조 조정, 비정규직, 여성 등의 어려운 처지에 속한 평신도인지라 그냥 교회에서 위로 받고 가끔 의미있는 일이 있으면 참여하고 싶으신가요? 그러면 언제 우리가 원하는 세상(하나님 나라)을 누가 만들어주나요?

우리는 자유합니까? 혹시 제한된 울타리 안에서의 자유는 아닌가요? 우리가 무엇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지 않는 자유로운 존재가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를 얽어매는 굴레는 무엇인가요? 자본? 정치? 종교? 혹시 우리도 이미 매몰되어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요? 소유가 우리를 자유롭게 해주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이리 저리 치이는 평신도가 교회에서도 이런 저런 울타리를 쳐 두고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낡은 종교와 교리와 교권의 틀을 벗어나면 우리는 자유로워지고 그 틀들은 깨질 것입니다. 진리를 믿는다면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해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시 : 2005년 6월 7일(화)- 7월 5일(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 명동향린교회 3층 예배실(지하철 2호선 을지로 입구역)
수강비 : 2만원(각 강좌 5천원)

1강. 자본주의와 기독교! 공존이 가능한가?(6월 7일 / 김규항 님 -칼럼리스트)
2강. 성경! 신화와 해석 사이?(6월 14일 / 정진홍 교수 - 서울대 종교학과 (명예)교수)
3강. 친일∙친미 기독교의 죄책 고백은 가능한가?(6월 21일 / 김승태 목사 -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운영위원/연구실장)
4강. 예수는 어떻게 하나님이 되셨는가?(6월 28일 / 한인철 목사 - 연세대 교목)
5강. 생명윤리! 교회는 어떻게 대답하나?(7월 5일 / 박병상 박사 - 환경학자, 인천도시생태 환경연구소 소장)

궁금하신 사항은 정의평화를 위한 기독인연대(0505-505-3542, www.csjp.or.kr)로 문의하시면 자세하고 친절하게 안내해드립니다.

주님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2005/05/27 18:15 2005/05/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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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5.29

    Tracked from Les Goliards 2005/05/30 02:01  삭제

    Memo 1.언젠가 나에게 글쓰기를 가르쳐주신 분께서 내 글은 1000자까지는 좋은데, 그 이상 가면 헝클어진다는 평을 해주신 적이 있다. 지금 내 글을 보면 A4 5매 정도까지는 용케 버티다, 그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