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0 14:27
세상을 살다보면 사회적 분석력/직관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될 만한 사건들이 생겨난다. 물론 그 지표에 늘 완벽한 사람은 없다. 사회적 의견을 내는 걸 직업으로 삼는 저널리스트나 비평가들도 종종 오류를 보이게 마련이다. 그러나 그런 오류에도 하한선은 있다. 그 하한선을 심각하게 넘겨버린 사람은(이를테면 황우석에 경도되었던 사람, 문국현 지지를 표명했던 사람, 월드컵 응원 인파를 보고 ‘문명사적 예찬’을 늘어놓았던 사람 등)은 적어도 공중을 상대로 사회적 의견을 내는 일에 대해, 그 지속에 대해 진지하게 되새겨 보는 게 당연하다. 그런데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사회에 대해 논평을 늘어놓거나 심지어 누군가를 비판하거나 뭔가를 설파하는 모습을 보면 참 딱하다. 점점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2011/09/20 14:27 2011/09/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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